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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미 이벤트 [ 사연을 전해봄~ ]

작성자 후아미(ip:)

작성일 2017-03-02

조회 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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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사연을전해봄_종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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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김경희

    작성일 2017-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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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회원가입완료:kimguyng8659

    안녕하세요 저는 369기 2월 20일날 입대한 따나를 둔 인어입니다!! 해군에서만 단화를 신어서 군화대신 따나라고 한다네요 ㅎㅎ
    저희 커플은 학교 cc로 만나 600일정도 잘지내고 있습니다.제과제빵과 라는 평범하지 않은 과에서 만나 실습도하고 현장에 나가서 일도 하고 공부,과제에 사실 체력적으로 힘들기도 했지만
    실습시간이 겹치면 서로 생각 하며 만든 빵이나 공예작품을 주고 받기도 하였고 유치하게 빵에 그친구 얼굴이나 이름을 세겨 전달해주며 귀여운 학교생활을 보냈지요
    힘든 실습시간은 잠깐 보는 얼굴로 더 에너지를 주고 받게 되었죠 .또한 대학교가 외진곳에 있어 집이 부산인 저는 집을 자주 못갔었는데 제 따나가 항상 이해해주고 안쓰러워 해줬습니다.
    제가 조기취업으로 다른쪽으로 이사를 가야 할때도 평일이라 부모님이 못 오시는 상황인데 아무말없이 짐을 챙겨주고 타지까지 같이 가주는 부모님 역활까지 한 정말 든든한 친구였습니다.
    그런 친구가 없으니 제가 그친구에게 많이 의지하고 있었고 날 많이 사랑해주고 있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섭섭하기도 보고싶기도 하지만 그친구가 절 사랑해준만큼 저도 절 많이 사랑해주고 자기개발을 하며 지내고 있어요.
    아직 군생활을 얼마 하지 않아 제 따나에게 편지도 오지 않았지만 하루하루 잘 견디며 보내고 있는 이마음을 그친구에게 편지로 써 보겠습니다.
    따나야 해군은 훈련소때 전화 없다는 소식을 이제알았어
    이제 주소도 나오고 편지도 쓸 수 있으니 몇 주 지나면 전화도 하겠네 했는데..
    나는 군대에 대해, 해군에 대해 하나하나 배워가는중이야 근데 안되는게 너무 많아내 스타일아니야. 난 안갈래 너나 가ㅋㅋㅋ
    그래도 벌써 익숙해져서 모든일을 좋게생각하고 있어.
    일단 연애와 너에 집중했다면 지금은 '나'로 우선순위도 바뀌고 있어
    아,켈리그라피도 시작할려고 펜도 샀어 너가 사준 책은 아직 안펼쳐봤지만 연습많이해서 앞으로 편지에 예쁘게 써줄게
    근데 일끝나고 오면 팔이 아파서 펜 집어 던질때가 많아😝
    전화도(안온다니깐..) 안 얽매이고 스피닝도 열심히 탈려고 다시 다이어트를 해볼까봐
    너도 살 많이 빼 우리 둘다 살 엄청나게 쪘잖아
    이번주도 힘들어도 많이갔어! 초콜릿하느라 오른쪽팔이랑 허리랑 다리가 너무 아픈거 있지 그래도 운동하면 가벼워져서 그 맛에 해
    이제 고작 일주일을 채웠지만..너가 알겠지만,난 노력많이하고있어
    너로 가득했는지 없으니 허전한거에 대해 고마움도 소소하게 느끼고 너가 없을때도 날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중이야
    😑종종 심심풀이 땅콩으로 적어야겠어 언제읽고 답할래 메롱
    그럼 안녕 수고했어 오늘도:p 내꿈꿔
    보고싶어 많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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